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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토리위너코치 Mar 02. 2022

메타버스 활용한 기업 영상 마케팅 유형별 사례

 제페토 공간의 유튜브 활용법 

어린이 유튜버 사랑이가 제페토 GS25월드 맛있성에 놀러가서 탐방한 영상 사진이에요. (링크가 외부에서 공유가 안돼서 사진으로)


많은 기업들이 제페토에 자기만의 공간(월드)를 만들고 있는데요.

단순히 만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다양한 방법으로 마케팅을 하는 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만드는 것도 그 방법 중 하나인데요.

그 유형이 여러 가지가 있더라고요. 


기업의 마케팅을 하는 데 참조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유형들을 살펴봤습니다.




스토리형


CU가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하루라는 가상 알바생 캐릭터를 만들어서 제페토 편의점 내의 일상을 재밌게 풀어내고 있어요.


▶ [편의점 알바생 브이로그] 한강공원 CU에 두근두근 첫출근한 날의 브이로그


▶ CU제페토교실매점에 간 하루의 브이로그




이런 영상들을 통해서 관심이 생겨 메타버스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안에서 재밌게 놀다 보면 CU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고··· 요즘에는 이렇게 마케팅을 하고 있네요.




이벤트형


이벤트와 결합해서 영상을 만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벤트도 메타버스에서 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 제페토 현대백화점면세점 월드 Grand Open 이벤트



정해인과 윤아의 아바타들이 등장하는 이벤트 광고는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죠.




이디야 카페도 '이디야 포시즌카페점'을 만들어서 홍보를 하고 있어요.

작은 규모이지만 공간이 참 예뻐서 더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디야 커피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도 좋아지더라고요.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N라인을 제페토에서 시승할 수 있게 공간을 만들고, 시승기를 포스팅한 사람들에게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유튜브를 찾아보니 위 영상처럼 이벤트 참가를 위해 만든 영상들이 꽤 되더라고요.

메타버스 속에 나의 공간만 잘 만들어놓으면, 이벤트와 결합해 바이럴을 일으키는 식으로 충분히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겠더라고요. 




탐방형


인플루언서들이 탐방을 하는 형태의 영상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랑아놀자 유튜브



어린이 유튜버 사랑이가 제페토 GS25월드 맛있성에 놀러가서 탐방한 영상 사진이에요. (링크가 외부에서 공유가 안 돼서 사진으로)

제페토는 초등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보니, 어린이들에게는 확실히 더 파급효과가 있었을 거 같습니다.




아래 영상은 또래오래 치킨월드 100% 즐기는 법!이라는 월드 탐방 영상인데요.



월드를 만들 때 게임요소 등도 재밌게 넣어놔서 영상을 흥미있게 보게 돼요.

또래오래에 대한 인지도 확실히 되고요.  




이렇게 다양한 영상들을 찾아보면서, 앞으로는 메타버스와 결합한 마케팅은 필수로 되겠구나 싶었어요.


저도 한 기업의 메타버스 제페토 월드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맵 제작이 끝나고 어떻게 마케팅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 중입니다. 


변화의 흐름에 맞춰 작은 거라도 내가 시도할 수 있는 것들 하나씩 해나가면 좋을 거 같아요.





#일기콘 357,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357일째 글입니다 

(* 화목에는 꼭 글을 씁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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