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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토리위너코치 May 10. 2022

아마존 구글북스 등 전자책 해외 유통 쉽게 하는 법

나의 전자책 해외에도 판매해볼까?

위너책쓰기, 7주간의 전자책 작가 되기 과정을 1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데요.

종종 한국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외국에서도 책을 판매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계세요.


그럴 때는 보통 구글북스에 책을 등록을 하는 식으로 했는데요.

찾다 보니 한 번에 글로벌 플랫폼들에 유통 대행을 해주는 사이트가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한 번에 400여 이북 서비스에 등록


펜립 해외유통 서비스인데요. (http://www.penreeve.com/ )

아마존 킨들, 구글 플레이북, 애플 아이북스, 유럽 최대 유통사인 톨리노 등 약 400여 이북스토어에 전자책이 판매됩니다.



유통 대행을 해주는 이북스토어들. 이미지=펜립 사이트



유통 대행 수수료는 14%입니다.

사이트에 이렇게 안내돼 있는데, 실제로 지금도 하고 있는지 몰라서 직접 전화를 해서 확인한 내용입니다.




이용 방법


펜립 글로벌 ( http://global.penreeve.com/ )로 가서요.



펜립 글로벌 신규가입 화면



회원 가입을 하고 파일을 올리면 됩니다.

이용상의 주의사항, 국가별 세금, 판매 정산 방법 등은 회원 약관 부분에 자세히 나와 있어요. 




주의 사항


1. 파일은 pdf 안되고, epub 파일만 가능합니다.

펜립에 문의를 하니, 해외에서는 이펍 파일이 20년 전부터 대중화되어 있어서, pdf로 돼 있는 책은 거의 다운을 안 받는다고 하네요.


2. 책 ISBN이 있어야 합니다.

한국 서점에서 판매할 때 받은 ISBN이 있으면 그걸 사용하면 되고요.

없을 경우 펜립에서  ISBN 발행 서비스를 해줍니다.


3. 아마존 킨들은 한국어 책은 받지 않아요.

구글북스 등에는 한국어 책 유통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킨들은 한국어 책은 받지 않으니, 킨들에서 판매하고 싶을 때는 영어로 번역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4. 본인 명의 계좌가 있어야 합니다. 

판매 정산을 위해서 계좌를 등록해야 하는데요.

본인 명의 계좌가 있어야 합니다.

해외에 있어서 한국 계좌가 없을 경우, 지인이 대신 가입하는 식으로도 한다고 하네요. 




내가 낸 책의 내용이 해외에서도 도움이 되겠다 싶다면, 이런 방법으로 해외 유통을 해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일기콘 379,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379일째 글입니다 

(* 화목에는 꼭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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