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온라인 독서모임 후기 <익숙한 것과의 결별>
“책에 보면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나가 나아지다 보면 내가 바라는 나에 가까워질 거다라는 말이 있는데, 지금의 40대 때 고민했던 삶의 순간들이 차곡차곡 쌓이면, 나중에 내가 죽을 때 저를 바라봤을 때 의미있는 삶을 살았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_ 필리핀에서 주재원으로 생활 중인 Y님
“시간의 재발견이라는 것도 다가왔는데. 내가 미래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지금을 열심히 삶으로써, 미래에 있는 나를 바꿀 수 있다는 내용인데. 내가 최선을 다하려는 이유가 되어준 거 같아서 좋았어요.
이 저자분도 47살에 회사 그만두고 자기의 욕망에 충실하면서 잘되셨는데. 지금 제가 살려는 방면과 합치되는 부분이 많아서 많이 와닿았습니다.”_ 서울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는 J님
“치열하게 지난 시간을 살아왔어요. 혼자 채찍질하고 실패하지 않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하는 삶을 살았는데. 언젠가부터 이 상태로 좋을까? 의문도 들었고, 다음 스텝업을 위해 또다른 자양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 이 모임에 참여하게 됐는데, 이야기하면서 편안해지는 느낌이 있었고, 이 모임이 지속되면 좋겠네요."_ 일본 이커머스 IT회사에서 근무중인 K님
"성장해야겠다는 욕구는 있지만, 결혼한 이후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 이렇게만 살게 됐던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정체된 느낌이나, 채워지지 않는 뭔가가 있었는데 이런 모임을 하게 돼서 기쁩니다.
책에서 비전을 구체화하라고 되어 있는데, 비전을 구체화해서 몇 년 후에는 현실화가 되는 경험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_ 필리핀에서 컨설팅 사업체를 운영중인 J님
타인의 삶으로부터 나는 뛰어내렸다.
내가 되기 위해 나는 혁명이 필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