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보는 세상 (여행)- 변산반도 채석강
폭발할 것 같은 붉은빛을 푸르른 바다 위에 토해내며
그렇게 서서히 사라졌다
채석강
채석강의 해식 절벽에는 검은색의 이암과 실트암이 보이고 얇은 책을 쌓아 둔 것처럼 층리를 이루고 있고, 위는 층리가 다소 두껍게 나타나는 사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곳곳에 얇은 역암층이 있다. 따라서 채석강의 퇴적암은 전체적으로 보면 아래로 갈수록 입자가 크고 위로 갈수록 입자가 작아진다. 이러한 퇴적구조로 볼 때 입자가 크고 불규칙한 역암층이 쌓인 환경은 수심이 깊고 경사가 급한 호수 속이였을 것이고, 층의 두께로 볼 때 그 시기는 비교적 길었을 것이다. 입자가 고운 이암과 실트암이 쌓일 때는 비교적 평온한 수중 삼각주 평원이었으며, 이런 시기는 상대적으로 짧았을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변산 채석강 파식대 및 해식애 - 퇴적암과 바닷물의 합작품
초등 교과연계- 엄마가 알고 가면 좋아요
서해 변산반도 가볼 만한 곳
(어린 아이들의 경우 여벌옷. 돌멩이 위에 앉으면 바지 바로 젖어요)
(돌 탑을 쌓기에 최적화 된 수 많은 돌맹이 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