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수요일 저녁

by 이주희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고 누가 말했더라.
없는 돈은 어쩔 수 없고, 그 없는 돈보다도 적은
쥐꼬리만한 가오지만 지키려고 애쓴 하루였다.
수영도 빠지고 롯데리아에서 1+1버거를
2개 먹었다. 새우버거에서 허무한 맛이
치킨버거에서는 씁쓸한 맛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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