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들이 아침 댓바람부터 영상 통화를 걸어왔다.이모! 응?!내 더위 사라그 후로 아무리 윤우와 효우를 목 놓아 불러도 묵묵부답.절대 대답하지 말라는 엄마의 철저한 교육을 받았나 보다.곧 정월대보름이 끝나가는데 아무에게도 더위를 팔지 못했다.부럼도 이제야 유통기한 두 달 지난 하루견과로 때우고 있다.저기요? 내 더위 사가실 분 어디 없나요?
안녕하세요 :-) 그리고 쓰는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