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새 집이 낯설었던지 베란다의 상추들이 모조리 죽었다.추레한 화분이 계속 신경 쓰였는데 오랜만에 해도 바짝 나고 모종 가게에 다녀왔다.한 여름에는 모종 가게도 구경거리가 없다. 그나마상추보다는 튼튼할 것 같은 치커리를 샀다.다녀오는데 4100보를 걸었다. 아파트만 즐비한 이 동네에걸어서 갈 수 있는 모종 가게가 있는 것은 정말 행운이다.사장님이 꼭 그 건물의 건물주라서 오래오래 하셨으면!
안녕하세요 :-) 그리고 쓰는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