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우리 아파트 곳곳에는 놋그릇처럼생긴 커다란 화분이 놓여있다.두 계절만을 보냈을 뿐이지만아마 계절마다 다른 꽃을 심는 것 같다.꽃들이 한창인 모습을 보면 꼭 어릴 때보던 밥이 수북하게 올라간 아빠의 주발이생각난다. 아빠는 이제 그때의 절반만큼도못 드신다. 수북했던 젊음은 짧아라.
안녕하세요 :-) 그리고 쓰는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