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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책사이
Nov 24. 2017
너란 기억
감추려 해도 자꾸만 비집고 나와.
구멍 난 양말 속 엄지 발가락처럼,
기울 수 없기에 점점 커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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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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