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불어넣어준다.
오늘은 차량 고장으로 인해 급하게 연차쓰고, 정신없이 보낸 하루였다.
매일글쓰기를 포기하려고 마음 먹는 순간, 뜻하지 않게 글로성장연구소 회원 한 분이 카톡을 주셨다.
오늘 브런치 알림이 아직 없어서 혹시나 걱정하는 마음에 연락을 주셨다고 한다.
한 분이라도 읽어주면 그저 감사한 마음인데,
마치 기다리시기라도 한 걸 아닐까 괜히 미안스럽고 고마운 마음에
밤 11시가 넘었지만 아직 한 시간이 남았기에 오늘 저녁에 찍은 사진으로 부랴부랴 머리를 굴려본다.^^
(감사합니다~~)
햇살 아래 파도가 부서지는 주변
바람에 실려 오는 소리들은 답변
저멀리 보이는 산의 모습은 가변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곳은 불변
조용히 흐르는 물결은 수변
모래 위에 남긴 발자국은 빗변
연인이 나란히 걷는 모습은 변변
손 잡고 느끼는 평화로운 해변
*변변: '변변하다(제대로 갖추어져 충분하다)'의 어근.[네이버 어학사전]
햇살 아래 파도가 부서지는 주변은 평화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바람에 실려 오는 소리들은 답변처럼 마음을 어루만지며, 저 멀리 보이는 산의 모습은 가변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낸다.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곳은 불변의 경치로, 그곳에서 자연의 위대함을 느낀다.
조용히 흐르는 물결은 수변에서 반짝이며, 모래 위에 남긴 발자국은 빗변처럼 길게 늘어져 있다. 그 순간, 연인이 나란히 걷는 모습이 변변하다. 서로의 손을 잡고 느끼는 그들의 평화로운 해변은, 사랑의 속삭임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낸다.
파도 소리와 함께하는 이 순간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불어넣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