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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에게

길은 어디에나 있단다

by 생각의 힘 복실이

사랑하는 딸들아, 모험심을 잃지마렴.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자꾸나.

분수를 알아라, 그런 말은 신경쓸 필요가 없다. 일어서려는 나를 주저앉히려는 모든 시도를 거부하렴

고 노무현 대통령도 청년들이 당당하게 살기를 당부했다. "모난 돌이 정맞는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바람부는대로 물결치는대로 눈치보며 살아라." 이런 비겁한 교훈을 청산하자고 했다.

또한, 인생에 표준은 없는 법이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답을 찾으렴.
박노해 시인은 '잘못 들어선 길은 없다. 온 하늘이 새의 길이듯 삶이 온통 사람의 길이다'라고 했다.

길은 어디에나 있다.
낙관적인 태도로 꾸준히 길을 찾아보렴. 그러다가 지치고 힘들면 아빠에게 기대렴, 아빠는 언제나 너희들에게 어깨를 내줄 준비가 되어 있단다. 사랑한다, 딸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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