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갈매기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나는 것이 아니라 먹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갈매기에게는 먹는 것이 아니라,
나는 것이 더 중요했다.
그 무엇보다도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은 나는 것을 사랑했다.
리처드 바크의 소설 <갈매기의 꿈>에 나온 구절입니다.
먹이를 쫒는 갈매기와는 다르다는 이유로
조나단 리빙스턴은 그 무리에서 추방당합니다.
하지만 조나단 리빙스턴은 후회하지 않죠.
오히려 자신의 ‘꿈’을 더욱 단단히 지켜내며
그 뒤를 잇는 다른 갈매기들에게 알려줍니다.
꿈을 가져야 한다고.
그래야 배우고, 발견하고, 자유로울 수 있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