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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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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Apr 03. 2024
일기
시
일기
선생님이 방학 숙제로 일기 쓰기를 내주었다 나는 그 일기를 몇 주치 일찍 적었다 몇 주 동안 날씨는 맑고 하루 종일 즐거웠고 엄마랑 아빠는 힘들지 않았고 누나는 행복했다 가지도 않은 목욕탕이며 놀이공원이며 하고 싶은 일들을 잔뜩 적어서 숙제랍시고 냈다 어른들은 날 혼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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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을 지나 행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저를 치유한 글쓰기를 당신과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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