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 일기 186thDay.
일기를 쓰며 오늘이 화요일임을 알았다. 월, 화 겨우 이틀 지났을 뿐인데 주말을 끼고 4식구가 북적북적여서 일까? 날짜와 요 일감이 묘하게 흔들리고 있다. 아이들의 온라인 수업이 2주 이상 지나서 더 그런 듯. 검사 결과는 일단 음성. 내일 다시 검사를 할듯하고. 이 결과에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특별히 한 것이 없는데 하루가 이렇게 흐르네.
지나간 오늘은 보내주고 내일은 시간을 좀 내어보자.
일기를 이렇게 남기는 것의 의미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글답게 좀 쓰는 게 나을까? 매일이 아니어도? 이런저런 고민을 해본다.
일단은 연습 좀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