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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솔레일 힐링 Apr 27. 2023

3월 Letter | 생각 관찰 기록지

2024 생각 모음

01

당신의 출근길 어떠신가요? 나는 요즘 답답해요.


02

당신의 원하는 모든 일은 어떠한 목적을 갖고 있나요? 모던미스테리스쿨의 형이상학 공부 및 훈련 과정에 입문하게 되면서 처음에는 개인적인 목적이 컸다. 5년째 공부와 훈련을 하며, 힐러 활동을 하면서 그 영역은 점점 더 넓어졌다. 처음에는 오직 '나' 로 시작했다면, 더 나아가 '나의 배우자, 나의 아이들' 더 나아가 '나의 배우자의 가족들, 나의 친정 가족들' 더 나아가 '나의 친구들' 더 나아가 '나의 지인들' 더 나아가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 더 나아가 '세상의 모든 사람들' 현재 나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선과 사랑에 기반하여 기쁨을 자아내며 살길 원한다.


03

당신의 trigger는 무엇인가요? 나는 서운함. 서운함이 올라오는데, 그 마음을 인정하지 않을 때, 마인드에 휩싸인다.


04

기분이 한껏 쳐질때, 가끔은 느려져본다. 느리게 느리게라도 움직여본다.


05

큰 아이의 친구들이 먼 여행을 갔다. 여러가지 집안 사정으로 아이가 학교를 나온 후, 즐겁게 잘 지내었는데, 아이가 오늘만큼은 조금 쓸쓸해 보인다. 내 탓인 것 같아, 나도 쓸쓸해진다.


06

요즘 나를 기뻐하는 일은? 힐링 예약이 들어왔을 때! 에너지적 봉사가 일어날 때, 행복하다.


07

신랑에게 힐링을 하면서 신랑의 모습을 새롭게 본다. 그는 원래 따뜻하고 부드러운 사람이었구나. 모던미스테리스쿨 힐링 도구에 감탄할 뿐이다. 자기 모습대로 살아가게끔 돕는 이 과정이 경이롭다.


08

"엄마! 오늘도 힐링해요? 오늘도 회의해요?" 막둥이 7살 꼬마가 자기 전에 항상 물어본다. 요새 내가 바쁘긴 바빴던 모양이다. "오늘은 우리 윤이랑 코오 잘거야." 함박 웃음을 지으며, 나를 꼬옥 껴앉는 내 꼬마. 고마워.


09

요즘 먹는 것이 좋다. 맛있게 먹는달까? 갤럭틱 액티베이션 1 세미나 후, 두드러진 몸의 변화는 먹는 것에 대한 나의 태도가 변했다는 것. 감사하게 먹고, 행복하게 먹고 있는 중!


10

나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스타일을 찾고 있다. 나는 심플한 것을 좋아하고, 단색을 좋아하고, 짧은 머리를 좋아하고, 자유로운 복장을 좋아한다. 밝은 립스틱은 좋아하는데, 콤팩트는 싫어한다. 화장이 두꺼워지면, 피부가 답답하다. 좋아하는 것과 나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스타일을 계속 찾고 있다. 결국 내 스타일을 찾겠지? 찾아보자.


11

결국 피해자 마인드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든다. 나 또한 너에게 그러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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