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큼이의 감정조절법은 "독서"

초보엄마 가이드북


큼이가 네 살 무렵일 때,


감정 조절을 하지 못해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던지곤 하였어요. 다른 네 살 아이들이 그러하듯이요.




하지 말라는 말로는 통제가 되지 않아서 고민하던 끝에


화가 났을 때 저는 어떻게 하는지 떠올려보았어요.




저는 속상하거나 화가 났을 때, 청소를 합니다.


옷장의 옷을 꺼내서 다시 개서 열을 맞추고,


집안의 가구를 옮기고 나면


화가 났던 감정이 추스러지고


오히려 개운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큼이에게도 화가 났을 때


너만의 화를 푸는 방법을 찾아보라고 일러주었는데,


큼이는 책을 읽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그때부터였을 거예요,


큼이는 화가 나서 어쩔 줄 모를 때나


마냥 기다려야 하는 시간들이 있을 때


책을 읽으며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곤 해요.




그 덕에 책과 한 몸이 되었어요.




여러분은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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