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을 기쁨으로사람이 사람을 희망으로사람이 사람을사람이 사람을 사랑으로사람이 사람을 안정으로사람이 사람을 절망으로사람이 사람을 울음으로사람이 사람을사람이 사람을 나락으로떨어트린다.마주한 너의 글엔 후회가 담겨 나를 울리고그런 나를 보며 나는 말한다.- 울음을 삼켜, 너는 울 자격이 없어.그리고 나는 답한다.그런 것 쯤은,나도 알아.
글자들의 나열, 불안정한 그들의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