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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창덕 Jun 04. 2021

수습기간 왜 3개월일까?

신입이든 경력직이든 수습기간은 항상 3개월이다.

왜 하필이면 3개월일까?

이걸 1달 1달 1달로 나눠보면 이해가 빠를수 있다.


먼저 1달은 적응기간이다.

자료도 분석해봐야 하고 실무도 익혀야 하고 어비버리 타는 기간이다.

3개월중에 제일 바쁠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 한달동안에 성과를 내라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특별히 이 기간과 2번째 달 사이에는 죽어라 씨를 뿌리는 기간이다.

특히 나같은 영업직은 3개월 내 뭔가를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이 기간이 정말 중요하다.


자 그럼 2번째 달은 무엇을 할까?

바로 간보는 기간이다.

회사나 직원이나 서로 기싸움을 하는 기간이다.

직원은 성과를 조금이라도 보여줘야 하는 기간이고 회사 입장에서도

직원에 대하여 평가 하는 기간이다.


보통 3개월째에 쇼부가 많이 이루어 지는데 영업직은 3개월째에는 최소한 기사적인 성과를 보여 줘야 한다

보여주지 못한다면 그 회사와 인연이 안되는 것이다.

회사 입장에서도 성과를 못내는 직원을 들이고 있을 이유가 없다.


지금까지는 경력직 입장이고...


신입입장에서의 3개월은 뭘까?

1개월 2개월 3개월 따지지 않고 오로지 성과를 위해 노력을 하면 되는 기간이다.

사실 신입에게 당장 3개월동안 경력직처럼 성과를 내라는 건 개 뻥이다.

말도 안되는 거고...

 

3개월간 업무 잘 익히고 몸에 체득하는 기간이다.

단, 6개월 내에는 반드시 제대로 된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

상사에게 졸졸 따라다니면서 어떻게 성과를 내는지 가르쳐 달라고 졸라 대서라도..

제대로 된 성과를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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