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은 뜨거운 챌린지의 해였다

결말은 해피엔딩 ❤️

by 팜워커

여러분들은 2024년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기획자로써 또 한 사람으로써 굉장히 치열하게 성장했던 한 해였던 것 같아요.


저는 매년 만다라트를 이용해서 연간 계획을 세우고,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자기계발 커뮤니티에서 만났던 '몽땅부자'님의 스프레드시트를 잘 활용하고 있는데요. 오타니 선수도 이를 통해 자기계발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합니다.


제 만다라트를 공개합니다!

'24년 만다라트_브런치용.png '24년 만다라트 계획 차트(지극히 개인적인 내용, 이름 등은 지움)

'24년 한해는 농업 기획자로써 되게 굵직굵직하게 완수한 내용들이 많은 것이 고무적이었어요. 도전적으로 살았던 것 같아 뿌듯하네요. 다소 아쉬웠던 점은 일부 생활 패턴 및 글쓰기 습관, 취미, 영어 등에 소홀 했던 점인데요. 워낙 업무적으로, 인생에서도 도전적이었기 때문에 합리화가 되는 것 같아요.



'24년 잘한점

1. 명상 꾸준히 하기

2. 그룹사 이노베이션 잼 최종 파이널 스피치 진출

3. 가장 중요한 평생의 반려자와의 결혼 약속

4. 회사 어플 서비스 상세 기획 완료

5. 운동습관 들인 것. 매주 PT 2회 등


부족한 점은 루틴과 제 취미 생활이 좀 적은 것이었는데요.

'24년 부족한점

1. 늦게 자서 아침 생산성 시간을 놓침

2. 음악 활동을 아예 안함

3. 신사업 기획 Drop으로 인해 사업기획 스킬업 달성도 떨어짐



'24년 좋았던 점 부터 되짚어 보면


명상을 꾸준히 하게 되면서 메타인지도 높아지고, 부정적인 마음을 버리게 되면서 굉장히 마음이 편해지고, 마음이 둥글둥글해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명상을 꽤 오래해오긴 했지만 제대로 다시 마음먹고 하니 그동안 억눌렸었던 죄책감, 불안, 열등감 등의 마음이 안개 걷히듯이 사라졌고 행복감을 정말 많이 느끼게 된 것 같아요.


회사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해서 신사업 기획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종 라운드에 올라 회장님을 비롯한 C레벨 앞에서 발표도 했어요. 정말 시간도 많이 쏟았고, 힘도 들었지만 배운점이 정말 많았던 것 같아요. 사업을 빌드업 하는 것부터, 경제성 분석, 세부 추진 계획, PT덱 발표 스킬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과 노고로 인해 완성해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점은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결혼을 약속한 것이에요. 사랑의 힘은 위대하다는 것을 정말 많이 체감하고 있고, 실제로도 서로 일상적인 것 외에도 업무적으로도 도움을 많이 주고 받고 정말 행복하답니다. 서로 존중하고 위해주려고 하다보니 더 신뢰도 깊어지는 것 같아요


서비스 기획자가 갑자기 되었는데도, 3개월간 정말 빡세게 달렸고, 상세 디자인/기획 까지 잘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개발과 테스트, 이관 등 여러 단계가 남았는데 그 부분도 잘 헤쳐나가야할 것 같아요.


운동은 정말 깔짝깔짝만 했었는데요. 안되겠다 싶어서 시작한 가성비 PT를 등록한지 벌써 6개월이 다 되어 가네요. 몸도 많이 좋아졌고 체력도 올라간 것 같아요. 운동에 대한 재미도 붙은 것 같고요. 요즘 PT쌤이랑 얘기하면 조금씩 좋아지는 구간에서 변화가 없다고 생각이 되서 많이들 포기하는데, 무조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구간만 지나가면 차이는 엄청나다고 하시네요. 맞는 말씀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체력관리 하고 있습니다.



'24년 아쉬웠던 점을 돌아보면


밤에 늦게 잠을 자다보니 아침 시간 활용이 어려워져서 글쓰기, 책 읽기 등에 소홀해 졌어요. 그래서, 이제는 글쓰기 소모임을 가입하거나 만들든지 해서 아침마다 10분이라도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가벼운 습관은 만들어 보려고 해요. 이 글도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취미활동은 또 다른 기쁨을 주고, 일상을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화음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는데요. 업무에 대한 부담감과 물리적인 바쁨으로 인해서 계속 음악 활동을 미루고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는 그래서 가볍게 회사 내에서 버스킹을 해보는 버킷리스트를 실현해보려구 합니다. 생각만해도 재밌겠네요.


신사업 기획 할 때, 아쉽게도 추진하던 스마트팜 사업은 Drop됐어요. 하지만, 제 선에서는 최선을 다했었고, CEO 대상으로 격주로 보고 할 수 있었던 아주 갚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해요. 잘하고 싶어서 전문가도 정말 많이 쫓아다녔고, 스피치 개인레슨도 받으면서 보고 하는 연습도 해보고, 스스로의 한계도 맛볼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경험이 어디있을까 싶네요.




혼자만 관리해 오던 것을 브런치에 공개하니 뭔가 쑥스럽네요. '25년 부터는 글쓰기도 모임을 가입하거나 만들어서 함께 글쓰는 습관을 만들어가야 할 것 같고, 취미활동도 가볍게라도 시작해야 스스로도 동기부여도 다시 얻을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가장 중요한 건 결혼 생활이겠지요. '24년 생활은 저와 함께 결혼을 약속해준 여자친구에게 무한한 감사를 돌리고 싶습니다.


다음 글은 '25년 계획을 어떻게 세웠는지 가져와 볼께요~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농기계 회사를 다니는데 농업을 모르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