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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야무진븐니씨 May 27. 2022

[7만누적특집] My Movie History

<브런치와 친해지기 프로젝트> l 송븐니 영화사랑의 역사

[Songvely Brunch 누적방문수: 70,000 | 7만 달성♡]


<브런치 전체 방문수, 70,245 통계>

○ 인 사 말


안녕하세요. 여더분. 븐니가 오늘도 브런치 소식을 전합니다. 2022년 5월 27일, 누적방문수가 이제 7만이라는 숫자를 넘겨 8만, 9만, 10만을 향해 가고 있는 중을 알려드립니다 :) 많은 방문과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모든 친구들 감사드립니다. 럭키 세븐 70,000을 찍은 행복한 금요일에 [7만특집] 기획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매번, 연애역사만을 발행하여, 사랑의 요정 '송커벨'역할을 많이 맡아와서, 이번 [7만 특집] '송븐니작가의 영화사랑역사'를 작성하는 것이 조금 생소하기도 하지만, 7만 누적방문 수에 힘 입어 열심히 작성해보려고 해봅니다.  


븐니 작가가 좋아하는 '영화'카테고리의 브런치북은 이미 시리즈로 3권이나 기다리고 있으니 찾아보세요~! 또한, 「키워드로 영화읽기 04편」은, 2023년에 브런치북으로 찾아보시도록 알차게 작성하겠습니다. 현재에도 영화에 관련한 리뷰는 계속 올라오고 있으니까,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계속계속 븐니의 브런치는, 팔로팔로팔로ME~! 하셔야 합니다~!




○븐니 작가의 영화 사랑 역사


1) 엄마가 빌려주시는, 비디오 테이프가 인생의 레알 '꿀잼' l 가족과 특선영화 보는 재미


어린 시절, 집에 남겨진 날들이 생기면 엄마는, '신레델라', '101마리 달마시안' 등의 애니메이션 비디오를 빌려주고 이거를 틀어보면서 심심하지 않게 언니와 함께 놀고 있으라고 말했다. 언니랑 나는, 티비와 연결된 장치에 비디오 테이프를 넣고 애니메이션 영화를 시청하였다. 2시간 동안 펼쳐지는 동화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엄마와 아빠가 집에 없어도 집안이  차는 기분이 좋아서 언니와 자주 비디오 테이프를 돌려 보았던  같다.

이렇게 비디오를 빌려 보면서, 동심의 세계를 더욱 키울  있었던 시간도 있었고, 명절이나 공휴일에 TV에서 제공되는 특선영화를 보면서도 영화에 대한 사랑의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다. 어린 시절에 TV에서 보았던 영화 중에서 기억에 남는 영화는, <큐브>(Cube,1997,캐나다)라는 공포/스릴러 영화였는데 큐브 공간에 갇힌 사람들이 어떤 문제나 공식을 풀어야 다음 공간으로 나아가고, 탈출해야 하는 설정의 영화였다. 어린 시절에 보았을  갇힌 공간에서 탈출을 해야 하는 상황을 상상하니, 심장이 쫄깃하고 공포마저 느껴지기도 해서 기억에 남았고,  영화를   후에는 너무 무서워서 가족 옆에서  붙어서 잠을 청했던 기억이 남아있다.

2) 시험 끝나고, 친구랑 시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하여 불이나케 방문한 '영화관'

이렇게 가족들이랑, 어린 시절 함께 비디오 테이프를 보고 특선 영화를 함께 보던 븐니가, 조금 성장하더니 이제 &고등학교 시절에는 본격적으로 영화관을 드나들며, 영화의 재미에 ~ 빠지게 된다. 당시, 친구들과는 분식집/우리들의나이에도허락되는노래방/영화관 등을 자주 갔는데, 특히 영화관은 시험 끝나고 정신이 피폐해질 무렵, 친구와 함께 자주 방문하는 우정데이트 장소 1순위를 차지한 곳이기도 했다. 얼마나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던지, 하루에 2 영화관에서 각각 다른 영화를 관람할  있을 정도로 친구와 나는 이야기를 좋아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영화는, 친구들과 함께 보았던 <라스트 사무라이>(2003, 미국,뉴질랜드,일본)라는 영화였는데,  친구들 4~5명이서 함께 시간을 내어  영화라서 기억에 남는다.  크루즈의 연기가 기억에 남고, 무언가 마지막에 슬픈 장면이 있어서 친구들과 극장 안에서 펑펑 울면서 영화를  기억이 있다.  무렵에, 친구랑 <향수>(2006,독일,스페인,프랑스,미국)라는 영화를 보았다. 너무 인상적이라서  영화는 여운을 많이 남겨, 당시  영화이지만 지금도 약간은 어렵기도  영화로 남아있다.

3) 시사 공부하다가 머리를 식히고 싶은  l OTT 플랫폼으로 영화접근이  쉬워진 오늘 

성인이 되어서는, 다양한 공부와 시험준비로 지친 날들에 영화 한편으로 머리를 정리하는 기분으로 관람을 하기도 한다. 고로나로 인하여, 영화관에 직접 방문하여 스크린과 1:1 데이트하는 기쁨은 조금 넣어두었지만, 그러한 것에 대한 보상차원인지 OTT 플랫폼이 제공하는 다양한 분야의 영화들을 집에서 보기도 하였으므로, 영화좋아하는  영화러버는 고로나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영화를 많이 접할  있기도 했다. 발전하는 기술과 보급망이 이런 점에서는 고맙다.

이렇게 오래 전부터 영화를 보는 것에 취미를  븐니 작가는, 현재 블로그와 브런치에서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들을 키워드로 추출하여 이웃 친구들에게 키워드로 영화읽는 글들을 많이 소개할  있게  점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나의 감정을 정화시킬  있는 카타르시스의 시간으로 영화를 보기도 한다. '할머니' 사랑이 문득 그리워지는 날에는 안나의 할머니인 '마니' 안나와 추억의 시간을 나누는 <추억의 마니>(2014, 일본)라는 영화를 보면 할머니가 떠올라 행복하다.  번을 돌려봐도 질리지 않을 만큼 따스함을 준다.


가족들의 진한 사랑이 그리운 날에는 <과속스캔들>(2008,한국)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유쾌하고 재미있는 장면들과 신나는 OST를 들으면서 재미를 느낀다. 첫 사랑에 대한 설렘과 감동, 대학시절의 가슴뛰는 추억을 상기시키고 싶은 날에는 영화 <건축학개론>(2012,한국)을 통해 그 시절의 행복했던 추억을 살짝 돌이켜보는 시간도 갖는다. 최근에 기대되는 영화는, 2022년 6월 개봉예정작인 <브로커>(2022,한국)라는 영화인데, 칸 영화제에서 기립박수를 받은 이 작품이 어떤 영화인지 기대를 하고 있다.

○ 키워드로 영화읽기 4에 엮을 예정인, 영화 <의형제>와 <자산어보>


<취향저격 영화리뷰 카테고리에 혜성같이 떠 오른, 븐니글 l 캡쳐 by Songvely>


*열정리더 송븐니의 영화리뷰 관련글:

https://brunch.co.kr/@songvely1004/49

https://brunch.co.kr/@songvely1004/26

https://brunch.co.kr/@songvely1004/113

 * 송븐니의 간략하게 작성해 본, 영화역사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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