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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븐니 Nov 23. 2021

건강함

영감 요정의 삼행시 6편 l 난 우주 요정이고 넌 지구인이야!♥


:강한 하루, 웃음 넘치는 하루 만들어요.

:한 체력, 강한 정신, 강한 마음을 유지하면서요.

:박 웃음으로 웃으면, 우리의 뇌도 그 미소를 건강한 행복감으로 인식한대요.



오랜 기간, 방구석 1열로 움츠리고 있던 시절, 어느 날 정전 기관에 이상이 생겨, 이석증에 걷기만 해도 어지러움증이 동반된 날이 있었습니다. 겨울잠을 자는 '곰돌이'처럼 방 한편에 우두커니 생각만 많아지다 보니까 운동량이 적어지고, 체력도 예전만 못하고, 더군다나 안 그래도 생각 많은 사람이 앉아서 생각만 하니 내 몸의 신경회로와 신체적 기관들이 탈이 난 모양이에요. 우리는, 줄곧 많은 힘든 일이 있으면 더욱 움츠러들고, 운동을 하기보다는 조용한 곳에서 쉼을 청하면서 그렇게 시간 앞에서의 나를 마주하고 싶어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시간이 너무 오래 지속되면, 마음의 하락이 건강의 하락도 동반하게 될 수 있으니 짧은 시간에라도 상쾌한 산책 한번 하는 것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들은 잃어보고 나서야, 그 존재의 이유와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데요. 미리 경험해본 많은 사람들의 말에 따라서 우리에게 소중한 '건강'을 미리미리 지켜서, 세상 속에서 더 많은 경험과 행복들을 누리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서로의 건강과 , 행복, 축복을 빌어주는 것만큼 행복하고 따뜻한 세상도 없을 것 같아요. 아주 힘이 들어서, 웃을 기운도 없을 때 그래도 다시 한번 방긋 미소 지어 보세요. 그 미소가 우리의 뇌에 전달되어 행복하다고 느껴 다시 건강해질 거예요. 우리의 꽃 미소가 누군가를 웃음 바이러스로 전염시키는 통로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요. 힘들고, 고되고, 고민거리 많은 세상에서 그래도 나 자신을 위하여, 우리의 건강한 사회를 위하여 오늘도 한번 웃어봅시다. Smile. ^0^



웃음꽃 피우는 사람들의 미소만큼,

가슴 설레는 미소꽃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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