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송블리의 마음의 소리 l 올 한해를 보내며 느낀 마음
아직 하고 싶은 말은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올 해가 저물어가는구나
글에 기대어
외로움을 달래보지만
그 순간조차도 공허함이 가득 차
울림없는 빈 소리가
되어 흐르네
아직 쓰고 싶은 글은
시작점에서 머무는데
올 해가 저물어가는 구나
글에 다가가
허전함을 달래보지만
그 순간마저도 계산적인 이성이
측량불가한 감성에
피어 오르네
영감 박사 l 우주속도브런치작가 | だ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