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야, 간밤에 너 잘 잤느냐 | 글: Songvely
저 멀리 동해바다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 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도
동해 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홀로 아리랑.
삼일절, 815 공휴일엔 쉬는 날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국가의 의미의 대해서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을 때, 홀로 아리랑을 들으면 좋을 것 같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을 위한 공약과 헌신을 약속하는 후보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