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요정의 삼행시> | 그림: 픽사베이 | 글: 송븐니
대:드는 시간이 아니라요, 우리들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이예요.
쉬:원하게, 나의 마음을 담백하게 고백해보아요.
함:께 하고 싶은 멋진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달해보세요.
사람을 설레 게 하는 것도 재주라면 재주일 수 있겠습니다. 작은 마음이라도 상대방에게 담백하게 고백하는, 따듯한 배려심이 있는 사람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성/동성/나이에 따라서는 각 각의 취향을 고려하고,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을 고백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각박한 사회 속에서, 서로의 삶이 "똑똑" 조금씩 노크를 하고, 관심을 가지며 살아가는 것도 참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마음과 마음이 전달되는, 진심과 진심이 만나는 아름다운 사회가 도래하기를 바라며, 영감요정의 삼행시를 남겨봅니다.
* 광란의 밤을 보낸 블리는, 해장완료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