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 성공실행형 - 목적중심

한 길 사람 속 알기 5-1

by 손승태
27330D4F5880959A34 사진 출처 : 티스토리


"나는 00살에 은퇴할 거야."

"집은 000에 00평으로 준비할 거고."

"자산은 00억을 만들 거야"

"나는 상위 0.1%의 인생을 살 거야."


다섯 번째 알아볼 유형은 성공실행형이다. 이 유형의 중요 키워드는 이름에도 있듯이 '성공'과 '실행'이다. 이들은 성공에 대한 욕구가 굉장히 크다. 성공에 대한 욕구가 없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누구나 성공을 꿈꾸며 살아간다. 이 유형의 경우 성공에 대한 욕구가 다른 유형에 비해 훨씬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성공에 대한 욕구를 마음속에만 품고 있는 것이 아니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실행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유형의 구체적인 특징을 하나씩 알아보겠다.


성공실행형의 첫 번째 특징은 목적 중심, 목표 중심이다. 이들은 성공을 꿈꾼다고 했다. 성공이라는 것은 무엇인가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그것을 이루었을 때 성공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성공하려면 성공할 무엇인가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목표를 통해 무엇을 이룰 것인가를 정하고 목적을 통해 그것을 홰 하는지를 정한다. 이들은 이 두 가지를 분명하게 정립하고 간다. 이들의 목적과 목표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 알아보겠다.


첫 번째. 모든 행동에는 목적이 있다. 이들의 경우 그냥 하는 행동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은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것을 좋아하고 그것을 일상에도 적용하고 생활한다. 언젠가 비행기 전문가로부터 "비행기는 구멍 하나도 그냥 뚫린 것이 없고 모든 것에는 역할과 목적이 있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비행기를 만드는 데 있어 불필요한 부품을 장착하거나 구멍을 뚫을 필요도 없고 그래서도 안 되는 것이다. 이 유형들의 모습일 이렇다. 이들은 삶을 통해 이루고 싶은 큰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작은 부분 하나까지 헛되이 보내지 않고 의미와 목적을 가지고 해 나간다.


"이번 고객과의 미팅의 목적이 뭐야?"

"미팅의 목적이요? 그냥 정기적인 만남인데요?"

"그냥이 어디 있어? 모든 것이 기회인데 뭔가를 얻어야지."


두 번째.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표를 세우고 살아간다. 주변의 친구들을 보면 한 친구는 인생의 목표가 행복한 삶이다. 이 얘기를 들은 다른 친구가 물었다. "행복한 삶이 뭔데?" "뭐가 어떻게 되어야 행복한 삶인데?" 이 친구의 경우에는 몇 살에 은퇴를 할 것이고 그때 부동산 보유 상황, 현금 자산 규모 등에 대해 수치적으로 목표가 있고 그 외에도 인생에 대한 아주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있는 것을 들었다. 그 친구가 성공실행형이었다. 이들이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이유는 목표가 목표로 남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이들에게 목표는 실행을 위한 것이고 반드시 성취해야 할 대상이다.

두 가지 관점에서 목표를 구체화하는데 먼저 목표가 구체적이어야지 실행 전략 및 계획 역시 구체적으로 수립되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다음은 목표가 구체적이어야지 그 목표를 성취했는지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행복이라고 하면 언제 어떤 상황이 되어야 행복한 것인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사는 곳은 어디이고 그곳의 환경은 이렇게 만들고 여행은 어떻게 하고 등 목표가 구체적이라면 그것을 이루기 위한 행동 역시 구체적일 것이고 또 그것을 성취했는지 아니면 어디까지 왔는지 얼마나 어떻게 더 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된다.


"나는 올해 목표가 글을 쓰는 거야."

"올해 말까지 책을 한 권 쓸 거야."

"출판사는 000, 판매 목표는 0000권이야"

"그래서 매월 관련 책 3권씩 읽고. 매일 1페이지씩 글을 쓸 거야."


세 번째. 실행을 한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 한 번쯤 새해 목표를 세운다. 그리고 한주가 체 지나기 전에 그 목표는 어느새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경험을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 이 유형의 목표는 차이가 있다. 이들은 목표를 위한 목표가 아니라 실행과 성취를 위한 목표이고 또 그것을 행동으로 옮긴다.


"선배 올해 글 쓴다고 했는데 잘 쓰고 있으세요?"

"당연하지 오늘이 2월 10일이지? 지금까지 매일 한 페이지씩 41페이지 썼어."

"우와 정말 하고 계시네요."

"당연하지 실천하지 않는 목표를 왜 세워."


네 번째. 과정을 점검한다. 한 번쯤 등산을 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산을 오르는 것은 삶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는 과정과 비슷한 것 같다. 누군가는 그냥 산을 오르겠다고 말을 한다. 어느 산을 언제 누구와 어떻게 오를 지에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이 없이 그냥 산이 좋다니까 올라보겠다고 호기롭게 말을 해 보지만 그 사람이 실제로 산을 오를 가능성은 별로 없다. 이 유형의 경우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산을 오른다. 산을 오르면서 얼마나 왔는지, 얼마나 남았는지, 지나온 코스와 남은 코스는 어떻게 다른지, 중간에 쉼은 어디서 가질지 등에 대해 계속해서 점검을 하면서 올라간다. 그래야 어두워지기 전에 도착하기 위해 속도는 어떻게 해야 할지, 쉬는 시간은 얼마나 가질지에 대해 예상을 할 수 있고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이런 태도가 가장 잘 나타나는 것은 이들의 일정관리이다. 보통 이 유형들은 일정관리를 잘하는 편이다.


"음 한 달 정도 글을 쓰고 있는데 쓰는 건 괜찮은데"

"다른 책을 읽을 시간이 없네."

"주말 축구 동회회를 좀 쉬고 그 시간에 읽어야겠어."


영업을 위한 Tip 44.

성공실행형에게 제안을 할 때 최대한 구체적으로 해야 한다. 제안하는 상품이나 제품에 대해 자세한 설명은 기본이고 그것을 통해 얻게 되는 이익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야 한다. 이렇게 제안 자체를 구체적으로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여기에 하나 더 구체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제안하는 사람의 인생 목표나 영업인으로서의 목표를 표현하면 훨씬 더 호감을 줄 수 있게 된다. 이때 목표는 크고 구체적인 것이 좋다. 여기에 중간 목표까지 더해진다면 이들의 평가는 훨씬 더 좋아질 것이고 함께 일하거나 거래하고 싶은 사람이 될 것이다. 또한 상대방의 꿈과 목표에 대해 물어보고 관심 있게 듣고 적극적인 반응을 하는 것 역시 좋은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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