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by 빛날

2025년 8월 14일 목요일

날씨: 맑고 더움. 구름 가끔.


참외가 익어간다.

초록 참외에서 노랗게

넝쿨이 줄줄줄 길어지는데 단체 줄넘기를 해도 될 만큼 길게


매일매일 물을 주면서 인사를 건넨다.

쑥쑥 잘 자라줘서 고마워 사랑해.


그렇게 인사를 열심히 하니 잘 커준다.


이렇게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해놓고

언제 따서 먹을까를 생각한다.

괜찮을까?

by 빛날 ( 참외가 노란색이 되면 바로 먹을 수 있나? 언제 따야 할 지 몰라서...)

매일 물을 줘서 참외 열매가 잘 맺힌 줄 알았는데

벌이 와서 그렇다고 한다.

벌의 지분이 7 내 지분이 3

벌에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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