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해 김종규 부안 군수는 '친절을 디자인하라'라는 제목으로 직원들의 친절교육 특강을 진행했고 강의 중 "유능하지만 불친절한 공직자보다 무능하지만 친절한 공직자가 더 낫다"며 "민원인의 경우 첫 대면에서 공직자의 업무적 전문성을 알 수는 없지만 친절도는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만큼 친절행정이 중요하다는 의미"라며 "민원인은 공직사를 평가할 때 '업무 잘한다'는 평가는 없어도 '친절하다'는 평가는 바로 한다"라고 친절행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2014년, 부안군 부안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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