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시작한 선안(신봉선의 선, 안영미의 안) 영향력이라는 콘텐츠(독서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이라 읽고 싶어 선택했다. 필자의 주관대로 지나치게 솔직한 리뷰다.
뭐? 정말 이렇게 끝이 나지?
이런 식이 구나..
결말만 아니라면 작가의 글빨은 훌륭했다
이때부터였을까? 유럽은 왜 열린 결말은 사랑할까?
왜 자꾸 나락으로만 떨어지는 걸까?
이러기야?
이렇게 어리석은 여인을 보았나..
왜 그렇게 단정 지을까?
그 둘의 대화가 복선이었다니..
편지를 믿고 싶었던 가족의 아픈 상처
나라도 억울해 미쳤을 듯
놀랄만한 일은 아니지..
왜?
이 단편을 읽고 바흐의 미뉴에트를 꼭 들어보길..
그 시대라고 해도 이건 좀...
전지적 여자 시점
미스터리 스릴러야?
돈 없으면 이렇게 될 수 있구나..
가장 길었던 단편이었지만 재미는 그다지..
짧지만 그만큼 단편이 많아 지루했다. 몇 작품만 골라서 읽는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