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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phia p Nov 24. 2020

[시조] 娥

아이야 우지 마라 보는 눈이 더 서럽다.     

꽃잎 먹은 떡을 주랴 단꿀홈빡 엿을 주랴.     

양볼에 뻔질 허니 굳은 눈물조차 어여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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