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1월 19일
오늘은 요즘 저의 겨울 감기 예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주 협재에 있는 카페에서 오랜만에 뱅쇼를 주문했었는데 따뜻한 온기가 가득담긴 뱅쇼와 시나몬의 향기가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
뱅쇼는 따뜻한 포도주인데, 우리가 겨울철에 모과차나 생강차, 유자차를 마시는것과 비슷한 계열의 음료라고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카페에서의 맛을 잊을수가 없어서 저도 집에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뱅쇼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만드는 뱅쇼 정말 기대가 됩니다.
먼저 스틱시나몬과 팔각, 정향은 따로 구매하여 세척하였습니다.
팔각의 냄새를 맡아보니 중국요리에서 많이 맡아보던 향이 나기때문에 친근했습니다.
저의 집에 담근 복분자주가 상당히 많이 있어서 저는 복분자주를 활용하여 뱅쇼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꼭 와인으로만 하란 법 있나요?
많은것으로 하면 되지요.
복분자주 2L와 물 500ml를 더 넣고, 정향과 팔각, 시나몬 각 8~10개씩 넣어 30분정도 중불에 끓여봅니다.
끓기 시작한지 20분정도 지나서는 사과를 넣었는데 기호에 따라 다른 과일을 첨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양이 많으므로 조금씩 소분해서 나누어 담았습니다. 연말 지인들과 송년회때 선물로 나누고 싶어서 정성을 다해보았습니다.
한팩에 약 300미리리터 담기는 양이므로 한번에 두사람 마실수 있을 것 같아요
농축된거라서 따뜻한 물을 더 넣어서 먹어도 좋겠어요.
다 만들어서 담아두고 보니깐 생각보다 양이 꽤 많이 나왔습니다.
제가 바로 마실거는 유리병에 담아서 라벨도 따로 붙여둡니다.
약소한 뱅쇼 선물이지만 받으시는 분들께서도 좋아하시기를 바래봐요.
이렇게 병에 담으니 더 그럴듯해 보이지 않나요?
생강차나 계피차와는 색다른 따뜻한 뱅쇼 한잔 드셔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