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세대까지 지켜질 수 있을까
“이 연재가 출발한 바탕, 제가 쓴 공민주의 헌법 초안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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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개인의 의견을 담은 에세이로, 법이나 제도의 기준으로 읽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이와 함께 걸을 때면 자주 하늘을 본다.
미세먼지가 없는 날이면 괜히 마음이 놓이고, 숨쉬기 편한 바람이 불면 감사한 마음이 든다.
언젠가부터 ‘맑은 공기’조차 선물처럼 느껴지는 시대.
그것이 지금 우리의 일상이다.
쓰레기장처럼 쌓인 플라스틱 포장, 늘어난 폭염과 이상 기후, 태풍이 흔해진 계절들.
이 변화가 단지 ‘불편함’이라면 참을 수도 있겠지만 그건 명백한 생존의 위협이다.
그리고 그 위협은 아직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들의 미래로 미뤄지고 있다.
공민주의는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을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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