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히 소중하게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 일들이 있지
내가 날 온전히 사랑하지 못해서
마음이 가난한 밤이야”
‘아이유 - 아이와 나의 바다’ 중에서
이 노래에 어울리는 노래를 생각해보니
첫 이 구절이 생각났어요.
이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가
이 시선은 건강한가
이 마음은 충분히 따뜻하고 단단한가
이 사랑은 좋은 사랑인가
내 마음은 어디로 향해 있는가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나
이런 고민들을 친구들, 동료들과 나누던 중,
이런 이야기와 마음을 전해 들었어요.
‘나는 충분히 소중하게 여겨지고 있는가,
나는, 우리는, 그는, 그녀는
나를 소중하게 대하고 있는가.’
그럼, 생각보다 매우 간단해져요.
그건, 모를 수가 없거든요
헷갈리지 않거든요
그걸 생각하게 한다면,
어쩌면 우리는 너무 많이 돌아온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