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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9일째
몸은 참 정직하다. 특히 지금처럼 조심했어야 하는 시기에 먹고 싶은대로 먹고, 내 멋대로 자고 하는게 얼마나 치명적이었는지... 뒤늦게 깨닫고 뒤늦게 후회한다. 정상적으로 나와야 하는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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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입원해 있다가 검사 수치가 괜찮게 나와서, 하루반 동안 집에 올 수 있게 됐다. 수치가 제발 좋게 나오기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기대했던게 어느새 어제 아침 일이 되어 버렸다. 계속 저
< 수액을 맞으면 심장에 무리가 간다고 해서, 수액은 빼고 잠깐 바늘만 남겨놓았을때 모습 > 정기 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는데, 몸이 좋지 않아 바로 입원하라는 말씀을 들었다. 여기저기 이상
11월 11일 토요일 빼빼로 데이. 금요일 밤 잠들기 전부터 바라던게 있다. 병원에 있고, 저염식 밖에 못 먹지만 빼빼로 데이에 빼빼로 하나는 꼭 먹었음 좋겠다. 그런데! 빼빼로도 하나 먹을 수 있
저염식 위주로 먹어야 해서, 샐러드와 친하게 지내고 있다. 높은 혈압과 부종이 문제가 된터라, 어쩔 수 없이 저염식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 병원에서 거의 간을 하지 않은 저염식 식사를 하다가
목요일~금요일 새벽까지 한 여러가지 검사들 중에 한가지만 빼놓고, 검사결과가 괜찮아서 외출을 어렵사리 허락받았다. 사실 외출이 아니고 잠시 퇴원했다가 다시 입원하는거지만.. 그래도 바
< 금요일 점심식사 > 금요일 퇴원해서 이틀 잘 쉬고, 일요일 다시 입원했다. 토요일과 일요일 영하에 추위를 경험했다. 마지막 외출이라 그런지 영하권 추위도 좋기만 했다. 다행이 미세먼지도
한달간 병원 생활 병원 입원해서 한달을 갇혀 지냈다. 운이 좋아 주말마다 잠깐씩 외출(퇴원 -> 다시 입원)을 할 수 있었어도 4주간 병원에서 온전히 보내야했다. 한달간 병원생활이 유쾌하고 즐
[청자몽]의 브런치입니다. 소중한 것을 담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