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도 있었고, 날씨도 이상하고, 목기침 감기도 오래가고...
그 많은 시간은 다 어디로 갈까? 내모레가 휴일이네. 휴.. 맨날 쫓긴다. 미뤄둔 일은 더 쌓이고, 해여할 일은 정작 하나도 못하고. 쓰고 싶은 글도 못 쓴다. 오늘은 아파서 산책도 안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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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비가 조금 내려서 다행이다. 더울까 말까 하던 날씨와 미세먼지가 동시에 가라앉을테니. 여름에 가까이 간다. 어느새 4월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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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다. 갑자기 한여름이 됐다. 최고기온이 28도란다. 어제 추워서 패딩 입었는데.. 정말 지구가 많이 아픈가보다. 그러고보니, 오늘이 음력 2월 마지막날이다. 이틀동안 초여름 날씨 예정. 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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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푸르른 나뭇잎. 꽃보다 예쁜 연두빛을 자랑한다. 왠만한 꽃은 다 진 상태다. 4월 19일까지 음력 2월이란다. 아.. 그래서 추운가보다. 음력으로도 3월이 되면, 조금 더 따뜻해지려나. 4월 20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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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브런치입니다. 소중한 것을 담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