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그림
2012년 4월 말에 귀국해서 우여곡절 끝에 그해 10월에 어렵게 들어갔던 회사에서 지루하게 프로그램 소스 분석하다가, 잠 깰 겸 그렸던 그림이다.
대충 노트에 막 그린 그림을 사진 찍어서 그림판에서 색을 칠하고 선 몇 개만 더 그어댄 그림인데... 보고 있자니 당시 생각이 난다.그림이든 사진이든 기록에 남기고, 다시 꺼내보면 이런 게 좋다.
똑같은 자리인데, 이렇게 한번씩 찍어본다.찍어보면 조금씩 뭔가가 바뀌는걸 느낄 수 있다.물건들도 바뀌고, 좁지만 물건 배치도 바뀌고.. 시간이란게 그런건가보다. 아침에 지하철 타고 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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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브런치입니다. 소중한 것을 담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