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멍 때리기 싫어서 메모지에 그렸던 그림
2016년 여름.주중에 두더지처럼 깜깜한 지하로 다니는 지하철을 타다가, 주말에는 지상으로 나가는 지하철을 탔다. 지하에 있다가 지상으로 통과하는 구간이었다.
한강도 보이고, 유심히 안 봐서 몰랐는데 의외에 장소에서 산도 보였다. 메모지 꺼내서 쓱쓱 볼펜으로 그렸던 그림이다.
그림을 보다 보니, 그때 생각이 난다.
계속 더운 토요일 - 여름, 8월 중하순 비 한방울 내리지 않는 쨍.. 한 날이 한달째 계속 되고 있다.덥다는 말이 이젠 좀 지겹긴 하지만, 그래도 진짜 덥다. 다행이 지하철 안은 시원하다. 어느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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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쌍문역을 가다한때 1주일에 한번, 아니면 2주일에 한번씩 갔던 쌍문역을 아주 오랜만에 갔다. 아이 낳고 안 가본건지, 코로나 때문에 못 가본건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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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브런치입니다. 소중한 것을 담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