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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와 둘레길을 걷는 <걷기의 여왕> 2차3차 모집

2차 서리골 서리풀 나들길, 3차 북한산둘레길 1구간 소나무숲길

by 소율

안녕하세요?

강소율여행연구소 대표,

여행작가 소율입니다.




<걷기의 여왕> 0차, 1차가 하루 만에 마감되었어요!

11월에 진행될 2차와 3차를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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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서리골 서리풀 나들길(3.31km, 1시간 30분+1시간)

11월 9일(월) 9시 30분

고속터미널역 3번 출구


세부 코스 정보

이 길은 계단이 조금 있다고 합니다.

혹시 무릎이 안 좋은 분들은 참고하셔요.


고층 아파트가 스카이라인을 이룬 이곳에 어찌 이리 아름다운 숲길을 허락했을까. 걷는 이들마다 의아해하고, 신기해하고, 끝내는 감사해하는 숲길이다. 이 숲길을 품은 산줄기는 원래 하나였으나 차도가 금을 그으며 생이별을 하고 말았다. 얼마 전까지도 찻길을 건너야만 숲길을 이어갈 수 있었으나 2009년 말 서리골공원과 몽마르트르 공원이 누에다리로 이어지고, 그와 동시에 몽마르트르 공원이 서리풀 공원과 서리풀 다리로 이어지며 다시 하나의 식구가 됐다. 도심 숲길을 따라 가족과 함께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며 가볍게 걷기 좋은 길이다.

- 서울둘레길 홈피에서




3차 북한산 둘레길 1구간 소나무숲길(3.1km, 1시간 30분+1시간)

11월 23일(월) 9시 30분

북한산우이역(우이신설선) 2번 출구


세부 코스 정보


웅장하면서도 우아한 자태가 신령스럽기까지 한 소나무. 그 소나무가 빽빽한 이 길은 넓고 완만하여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이 구간에 들어서면 강렬한 송진 향이 온몸을 감싸 상쾌함이 느껴집니다. 또한 일부 구간은 북한산 둘레길 중에서 유일하게 청정(우이) 계곡을 따라 시원한 물소리를 지척에서 들으며 걸을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 북한산 둘레길 홈피에서




진행 방식

격주 월요일 9시 30분에 모여요.

수도권의 둘레길(초급, 중급)을 2~3시간 걷습니다.

모집은 딱 10명만 합니다.

간식 필요 없어요, 가볍게 준비해요.

10분 이상 기다리지 않습니다.

자발적, 적극적 동참을 부탁드려요.

해설이나 설명은 없습니다(각자 공부).

걷기에 집중합니다.

맛집을 찾아가지 않습니다.

점심만 먹습니다(노 커피 타임).


참여비

회당 1만 원(점심값)

기업은행(강소율) 110-029325-01-023

입금 시 ‘이름(여왕*차)’이라고 적어주세요.

입금순 10명

불참 시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신청서 작성

http://naver.me/5w5zEh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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