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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대하는 태도

스플매거진_7월 셋째 주_에디터스 토크


일을 대하는 태도



당신은 왜 일을 하고 계시나요?


단순히 돈을 벌고 소비하기 위해서만은 아닐 겁니다. 많은 이들이 일을 하면서 나의 효용가치를 느끼고, 그로 인해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며 삶을 살아갈 원동력을 얻고 있는데요. 어쩐지 꽤 가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은 뿌듯함을 느끼면서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을 대하고 있을까요?


일이 많아서 불만인 사람도 있고, 적어서 고민인 사람도 있으며, 무엇이든 의욕 넘치게 주도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관성적으로 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신은 어느 쪽인가요? 그리고 어떤 사람과 일할 때 즐거우셨나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반드시 일을 잘하는 사람은 아니고, 미온적이라고 해서 일을 못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또한 잘하고 못하는 기준에 있어 정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함께 일하는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바라는 태도(attitude)는 있는데요. 


첫째.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에 서투른 사람과는 일을 하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고집하며 다른 이의 의견을 듣지 않는 등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은 이들과는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힘듭니다.


둘째. 체계적인 업무 처리

일을 못한다고 평가받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체계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업무의 경중, 일의 우선순위를 구분하지 못해 몇 시간이면 끝날 일을 며칠 동안 붙잡고 있거나, 여러 사람이 반복적으로 같은 업무를 하게 하는 등의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일을 잘하진 않아도, 못하는 건 아니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 마련인데요. 여기서 본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힘든 경우엔 “저렇게 하진 말아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던 지점을 답습하지 않으면 됩니다.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회사에서, 일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태도는 결국 내 삶의 궤적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좀 더 가치 있는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건 결국 스스로라는 걸 잊지 마세요.



- 에디터 R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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