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써보는 4월 계획

오늘이 벌써 4월 11일

by 사색의 시간

11일간 나는 무얼 하였나. 명상도 하고 독서도 하고 공연과 영화도 보았으나 그것들이 계획 하에 진행되지 않아서인지 다 흩어져 있는 기분이 든다. 계획을 세우는 일이 나에게는 큰 의미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글로 정리하는 것도.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싶은데 그러려면 그에 앞서 나쁜 습관들을 멈춰야 한다고 한다. 지금 내가 갖고 있는 나쁜 습관들은 뭘까.

-나쁜 자세 (누워서 폰하기, 엎드려서 폰하기 등등)

-거의 모든 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어제 바지를 샀는데, 그 바지를 입으며 '당연히 안 맞을거야'라고 생각하며 입었다. 그럴거면 왜 산거지....그냥 반사적으로 습관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듯 하다) 안될거라고 생각하니 반복적으로 좋은 루틴을 만들어도 좋은 기분이 들 기회가 없다. 바지 역시 결국 잘 맞았지만 '와 잘맞는다!'라고 기뻐할 기회를 빼앗긴 기분이랄까.


나에게 무리가지 않는 편안하고 가벼운 자세로, 가벼운 마음으로 지내면 좋겠다.


그럼 지금 내가 갖고 있는 좋은 습관은 뭘까.

-명상하기, 시각화하기

-퇴근길에 만보 걷기

-성장에 관한 자료를 찾아보고 시도해보기


만들고 싶은 습관은 뭘까

-아침 저녁 나만을 위한 고요한 시간 갖기.

-루틴으로 정해둔 것은 아무리 하기 싫어도 해내는 태도 만들기 (명상, 글쓰기, 운동, 공부)


[4월 계획]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장 중요한 것을 하라고 하는데, 일단 출근해서 할 지 집에서 할 지 고민이다. 집에서 하면 아무래도 멍때리다 시간을 흘려보내는 경우가 많아서. 밖에 나가는 것도 중요하니까 이번 달은 출근해서 해보는 걸로!

-30분 일찍 출근하기

-아침 루틴 (명상, 시각화, 확언, 감사일기, 글쓰기) 하기

-하루 비건 하기

-돈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쓰기


4월의 끝에서 이 항목들을 돌아보고 그에 대해 뭔가를 쓸 수 있기를 바란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