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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책장봄먼지 Jul 21. 2024

돌아보고 내다보고24

'한 주의 글쓰기', 스물네 번째 돌아보기.



1. 월요일

자연의 목격자 (brunch.co.kr)

자연의 목격자 3인방. 월요일 아침부터 물까치의 식사로 희생된 너의 매암매암 소리를 기억한다. 잊지 않을 것이다. 이 글에서 뽑은 한 줄은..

'어떤 여름'은 너무 짧아서

여름이 오고 가는 소리를 듣지 못하기도 한다.



2. 화요일

아이...시죠? (brunch.co.kr)

나란 사람, '아이'이든 'E'이든 '어른'이든 상관없다. 지금의 나로도 이따금 충분할 테니까. 이 글의 한 줄은...

지금의 나였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건 없었을까?



3. 수요일

스티커병 (brunch.co.kr) 

스티커일 수 있는 행운 또한 기쁨 아니던가. 이 글에서 건진 한 줄은?

'지금' 아니면 언제?

'언제든'이 아닌 바로 지금!



4. 목요일

17화 계획의 위로 (brunch.co.kr)

실제로 재작년부터 내가 세우던 여름방학(혹은 여름휴가) 계획이다. 재작년엔 힘차게 성공, 작년엔 겨우겨우 억지로 성공.(40일이 걸렸다.) 올해는 잘해 볼 수 있으려나? 지금 마음으로는 이 계획이, 무쟈게 기대된다!

여름 방학용 혹은 여름휴가용으로 북 리스트를 짜는 것만으로도 위로의 표정은 싱글벙글이다.



5. 금요일

03화 불안의 가스라이팅 (brunch.co.kr)

불안의 말들에 난 왜 반박을 못 하지? 아무튼 이 글의 한 줄은?

-넌 날 좋아하니까(=불안을 사랑하니까) 그렇게 해야 해.



6. 토요일

10화 덤벙의 발자국, 이거 실화냐...싶습니다만 (brunch.co.kr)

계속해서 유사성을 띠며 '메가 진화'하는 나의 '덤벙력.' 이 글에서 뽑은 한 줄.

이번 사건은 앞선 사건과 매우 유사한 '수법'으로 이루어진 사건이다. 





이번 주 글쓰기 1위! (북 치고 장구 치고 시상식)


03화 불안의 가스라이팅 (brunch.co.kr)

공감을 눌러 주신 분들의 하루하루가 어떤 부정적인 감정에도 지배당하지 않길 바라며... 이번 주의 1위로 선정해 보았다.



이번엔 다음 주 내다보기

내일을 향해 나의 항해를 시작해 보자.

모두의 항해가 순조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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