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고 내다보고24

by 봄책장봄먼지

'한 주의 글쓰기', 스물네 번째 돌아보기.



1. 월요일

자연의 목격자 (brunch.co.kr)

자연의 목격자 3인방. 월요일 아침부터 물까치의 식사로 희생된 너의 매암매암 소리를 기억한다. 잊지 않을 것이다. 이 글에서 뽑은 한 줄은..

'어떤 여름'은 너무 짧아서

여름이 오고 가는 소리를 듣지 못하기도 한다.



2. 화요일

아이...시죠? (brunch.co.kr)

나란 사람, '아이'이든 'E'이든 '어른'이든 상관없다. 지금의 나로도 이따금 충분할 테니까. 이 글의 한 줄은...

지금의 나였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건 없었을까?



3. 수요일

스티커병 (brunch.co.kr)

스티커일 수 있는 행운 또한 기쁨 아니던가. 이 글에서 건진 한 줄은?

'지금' 아니면 언제?

'언제든'이 아닌 바로 지금!



4. 목요일

17화 계획의 위로 (brunch.co.kr)

실제로 재작년부터 내가 세우던 여름방학(혹은 여름휴가) 계획이다. 재작년엔 힘차게 성공, 작년엔 겨우겨우 억지로 성공.(40일이 걸렸다.) 올해는 잘해 볼 수 있으려나? 지금 마음으로는 이 계획이, 무쟈게 기대된다!

여름 방학용 혹은 여름휴가용으로 북 리스트를 짜는 것만으로도 위로의 표정은 싱글벙글이다.



5. 금요일

03화 불안의 가스라이팅 (brunch.co.kr)

불안의 말들에 난 왜 반박을 못 하지? 아무튼 이 글의 한 줄은?

-넌 날 좋아하니까(=불안을 사랑하니까) 그렇게 해야 해.



6. 토요일

10화 덤벙의 발자국, 이거 실화냐...싶습니다만 (brunch.co.kr)

계속해서 유사성을 띠며 '메가 진화'하는 나의 '덤벙력.' 이 글에서 뽑은 한 줄.

이번 사건은 앞선 사건과 매우 유사한 '수법'으로 이루어진 사건이다.





이번 주 글쓰기 1위! (북 치고 장구 치고 시상식)


03화 불안의 가스라이팅 (brunch.co.kr)

공감을 눌러 주신 분들의 하루하루가 어떤 부정적인 감정에도 지배당하지 않길 바라며... 이번 주의 1위로 선정해 보았다.



이번엔 다음 주 내다보기

내일을 향해 나의 항해를 시작해 보자.

모두의 항해가 순조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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