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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책장봄먼지 Jul 28. 2024

돌아보고 내다보고25

'한 주의 글쓰기', 스물다섯 번째 돌아보기.



1. 월요일

많이 컸구나 (brunch.co.kr)

자연 목격자 3인방의 또 다른 이야기. 정말 새끼들을 두고 간 거니? 아닐 거야. 너의 새끼들은 아직 못 날잖아. 다음 주에 가서 꼭 자세히 확인해 보리라!!! 이 글에서 뽑은 한 줄은..

정말 많이 컸구나. 인간인 나는 아직 자라는 법을 모르고 있는데... 너희 두 마리.. 정말 많이 컸구나.



2. 화요일

은근히 빠트린 글쓰기1



3. 수요일

은근히 빠트린 글쓰기2



4. 목요일

출근 훈련 (brunch.co.kr)

이게 진짜일 리 없어... 짐 다 싸서 겨우 도착해 가던 나의 일터... 취소되었어요, 이 한마디에 발걸음을 돌린다... 하나도 아쉽지는 않았는데 아침잠을 완전히 포기한 것 그것 하나는 좀 아쉽긴 하더라... 이 글의 한 줄!

이런 (출근) 훈련은 이따금 해 볼 만하다철없는 생각을 해 본다.



5. 금요일

04화 불안과의 비밀 연애 (brunch.co.kr)

공개 연애가 필요한 시점인 걸까.

이 글의 한 줄은?

그다지 들키고 싶지 않았던 직장 사람들에게까지 결국 그렇게 내 애인(불안)을 들키고야 만다. 이제 비밀 연애는 글렀다. 



6. 토요일

11화 저한테 있었습니다만 (brunch.co.kr)

덤벙도 문제도 오로지 '나'한테 있었지만 몇십 년째 모르쇠 일관. 이 글의 한 줄은?

잃어버린 줄 알았던 많은 것들이 여전히 나한테 있다.

문제도 나에게, '덤벙'도 나에게. 그리고...

'덤벙'을 해결할 있는 유일한 열쇠바로 내 안에.



이번 주 글쓰기 1위! (북 치고 장구 치고 시상식)

https://brunch.co.kr/@springpage/528

불안과 언제쯤 헤어질 결심을 하게 될는지 나조차도 궁금하다. 소소하지만 따듯한 공감에 감사드리며 이번 주 1위로 선정해 보았다.



이번엔 다음 주 내다보기



내일부터는 매일 글쓰기 모임에도 참가한다. 이번 8월엔 열심히 좀 살아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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