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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책장봄먼지 Aug 19. 2024

돌아보고 내다보고28

'한 주의 글쓰기', 스물여덟 번째 돌아보기.



1. 월요일

오리 스토커의 최종 보고 (brunch.co.kr)

여름 동안 이 녀석들 덕분에 행복했다. 이 글에서 건져 올린 한 줄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자연 그대로의 기쁨으로,

내 마음이 텅 빌 때마다 나를 채워 준,

혹은 넘쳐나는 나의 고민 사이사이로 설렁설렁 빈 틈을 만들어 준,

그런 너희를 기억한다.

우리, 내년에 혹 다시 만날 수 있을까?




2. 화요일

13화 아침 그리고 저녁 (brunch.co.kr)

생애 가장 가벼운 날이 오기 전에 어떤 아침과 어떤 저녁을 준비해야 할까. 이 글의 한 줄은?

내일 맞이 아침 그리고 저녁이 더없이 소중해지는, 소설



3. 수요일

14화 우리는 마이너스 2야 (brunch.co.kr)

마이너스가 마이너스를 만나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이 글의 한 줄은?

언제든 플러스가 될 가능성이 있는 '마이너스'. 



4. 목요일

슬쩍 건너뛴 글쓰기.



5. 금요일

06화 불안을 다시 대출하셨습니다 (brunch.co.kr)

대출 목록에 장기 연체 중인 '불안'. 이 글의 한 줄은...

나, 아무래도 불안1을 다시 만나야 하나 보다.

불안이라도 있어야 덜 괴로울 듯한 밤이다.



6. 토요일

15화 기억서점 (brunch.co.kr)

돠돌릴 수 있을까, 나를? 아니 내 기억이라도? 이 글에서 건진 한 줄은...

생애 시계를 뒤집어서라도, 남은 수명을 담보로 해서라도 되돌리고 싶은 기억들이 있는지?





이번 주 글쓰기 1위! (북 치고 장구 치고 시상식)

https://brunch.co.kr/@springpage/555

모두의 불안이 수면 아래서 깊이 잠들기를...




이번엔 내다보기


8월 4주도... 한 번 달려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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