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Poem
마을
by
홍시궁
Feb 18. 2022
사람은 많은데
친구가 없다
이웃은 있지만
이웃사촌은 드물다
집들은
널렸어도
옆집은 멀다
요즘 마을에는
꼭두들만
득시글득시글
- 아따,
'거문디미'는 다 오데로 가뿐노?
*거문디미는 어릴 적 내 고향을 부르던 시골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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