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쏴재 Mar 20. 2023

봄타령

사랑타령

오랜만에 편지 쓴다 내 사랑

매일 보고도 질리지 않고 또 보고 싶은 내 사랑

이렇게 편지 쓸 수 있어 너무 좋다 내 사랑

말로 하는 표현이 서툴러서인지  글로 전하는 내 사랑

사랑이라고 부르니 더 사랑스러운 내 사랑

사랑타령만 하다 보니 어느새 새해가 왔네 내 사랑

봄이 다가오는지 점점 더 몽글몽글해지는 내 사랑

사랑사랑 내 사랑


 

 

작가의 이전글 곰곰이 생각해 봐도 답은 역시 나인 것 같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