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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쏴재 Mar 20. 2023

봄타령

사랑타령

오랜만에 편지 쓴다 내 사랑

매일 보고도 질리지 않고 또 보고 싶은 내 사랑

이렇게 편지 쓸 수 있어 너무 좋다 내 사랑

말로 하는 표현이 서툴러서인지  글로 전하는 내 사랑

사랑이라고 부르니 더 사랑스러운 내 사랑

사랑타령만 하다 보니 어느새 새해가 왔네 내 사랑

봄이 다가오는지 점점 더 몽글몽글해지는 내 사랑

사랑사랑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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