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관리문제연구소 노하우
위 내용은 필자가 3년 전 에버노트 인박스(inbox) 노트북에 있던 노트수이기도 하고, 최근에는 사용자로부터 받은 질문이기도 하다. 당시 긴 프로젝트를 끝내고 나니 정리하지 않은 노트수가 엄청나게 생겼다. 노트북 기반으로 관리했기에 매주 틈나는 대로 시간 할애해서 관리를 했었는데, 프로젝트 진행하다 보니 한주-두주 미루던 것들이 쌓이게 되면서 발생한 노트수다
이후 관련해 처리하기 위해 며칠간 반복적인 작업을 거치면서 일부는 해결되었지만, 몇 주가 지난 후에도 처리하지 못한 노트는 임시적으로 'TEMP 노트북'을 하나 만들고 나서 한숨을 돌렸다.
위와 같은 현상은 이후에도 자주 발생을 했고, 인박스 노트북에는 계속해서 쌓여만 갔다. 특히 바쁠 때 노트수는 더 늘어만 갔고 관리는 늘 걱정거리 중에 하나가 되었다. 그래서 결단을 내린 것이 그냥 인박스 노트북에 모든 노트를 넣어두면 어떻게 생각하고 정리하지 않는 방법을 고민했고 이제는 더 이상 분류하지 않는다.
몇 년이 지난 지금, 나의 노트북은 최소화로 운영하고, 분류해야 하는 시간을 대폭 줄였다.
노트북은 공유노트북과 개인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노트북 이외에는 모두 '@hongss' 노트북으로 관리한다.
아래 3가지 원칙을 준수 했다.
(1) 노트북을 최소화한다.
(2) 분류 작업을 하지 않는다.
(3) 찾을때는 검색으로 찾는다.
우선, 필자의 생각은 폴더의 방식으로 에버노트 생각하면 안 된다고 판단 후, 에버노트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 했다. 바로 검색과 바로가기다.
(1) 검색의 방법을 확대한다.
(2) 불규칙으로 작성했던 노트 제목을 규칙적으로 작성했다.
(3) 최소의 노트북과 태그만 적용한다. 분류의 가로 측이 노트북이라면, 세로 측은 태그라고 보면 된다.
(4) 1차적 분류가 노트북이라면, 2차적 분류 방식을 검색폴더(바로가기)라 생각하고, 좀 더 활용성 위주로 재분류를 고려했다.
일반적으로 단순 키워드 검색도 되지만, 에버노트가 가진 텍스트와 오피스파일, 그밖에 고급검색을 이용해 검색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후 검색폴더 작업은 단순하게 노트북과 태그로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주제별로 찾을 수 있기에 좀 더 확장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참조
이런 전체 방식을 아래와 같이 순차적으로 정리 작업 후에는 노트 관리의 방식이 줄이고 활용의 방식에 좀 더 시간을 할애 할 수 있다.
이제 부터 정말 필요한 것은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노트제목 작성과 다른 하나는 노트 본문에 충실하는 거다.
불필요한 노트수가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야 하고, 꼭 필요한 노트작성이 중요하다. 모든 작업은 검색과 바로가기 위로 작업환경을 구축하게 되며, 좀 더 활용 위주로 사용을 고려하게 된다.
매주 에버노트 카페에서 수요-토요강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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