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각,또각,또각.허리 선위로 곧게 뻗은 자세로너를 마주하고 손을 뻗는다.살짝 힘이 든 맞잡은 두 손에
온기가 맴돈다.안녕?...서로의 청춘에한 '몫'이었던 사람이여,너의 찬란한 안녕이,나의 고요한 평안이우연히 마주한 재회의 선물이자더할 나위 없이 기쁜 그간의 안부였다.
매일 조금씩 철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용기 내어 '적는 삶' 을 살아갑니다. 공감과 위로가 담긴 '단 글 ' 을 사람들과 나누고픈 예쁜 꿈을 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