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by HeySu

장례식에 갔다.

누군가는 울지 않았고, 누군가는 통곡했다.

누군가는 가슴이 후련했고, 누군가는 돌덩이를 얹었다.

누군가는 다가올 날들을 기대했고, 누군가는 지나간 날들을 가슴 쳤다.

누구의 슬픔이 더 크다 작다,

감히 누가 견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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