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날, 정리 덜 된 바닥에 신문지 쫙쫙 펴고 철퍼덕 주저앉아 여럿이서 먹고 싶어.
만화방 가서, 사팔뜨기처럼 만화책에다 눈 흘기며 후루룩 쩝쩝 소리내서 먹고 싶어.
드라마나 영화에서 짜장면 먹는 장면 나올 때 , 바로 딱 그 순간 마치 나도 출연배우인냥 같이 먹고 싶어.
짜장면.
이 글 땜에 이 야밤에 먹고싶어, 어쩔거야!
매일 조금씩 철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용기 내어 '적는 삶' 을 살아갑니다. 공감과 위로가 담긴 '단 글 ' 을 사람들과 나누고픈 예쁜 꿈을 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