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그네를 타고하늘 위를 두둥실 떠다닌다.
발밑에는 장난감 같은 도시,빽빽이 모여 속삭이고,
멀리 산 봉우리는눈웃음을 던진다.
발을 힘껏 동동 구르니저 멀리 푹신한 구름 소파에 닿는다.
발로 뻥! 차보아도꿈쩍도 않는 구름.
배를 깔고 큰 하품을 하는 냥이,그 평화로움이 마음에 스민다.
그 외의 세상은무엇에 쫓기는지 모를 발걸음뿐.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