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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별하
Nov 03. 2024
I에게
잠깐만 기다려줄래?
아니, 천천히 걸어가고 있어도 좋아
난, 나의 속도로 따라갈 테니
걸어가다 불안하면
언제라도 돌아봐도 좋아
늘 너의 뒤에는 내가 있을 테니
이번에도 별 큰일 없이
지나온 언제나처럼
다 괜찮을 테니
keyword
감성
시
창작시
별하
소속
직업
출간작가
그 여름밤, 나에게 너에게
저자
나의 특별한 언어로 모두가 따뜻해지는 그 순간까지 글은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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